안녕하세요 홍대 빗미PT 미소바디 민잉입니다:D
오늘은 고관절에서 "클릭킹 사운드"의 주범이자
과전만 자세에서 나올 수 있는 허리통증과 관련한
장요근(Iliopsoas (Major&Minor)에 대한 주제를 써보려고 합니다.
엉덩허리근
- 큰허리근
- 엉덩근
이라고도 부릅니다.
Origin(기시)
장골근-장골와 / 요근-12번 흉추와 1-5번 요추 전외
Insertion(정지)
대퇴골 소전자(lesser trochanter)
Action(작용)
고관절 굴곡, 외전, 외회전
아래 사진은 골반전방경사의 관한 체형입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굽이 있는 구두를 신는 경우가 많고
골반이 앞으로 회전하면서
"꺾인 허리, 똥배, 오리궁둥이"로 보이게 됩니다.
약화되어 있는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형적인 문제로 긴장되어 있는 근육을 먼저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반경사인 사람의 특징은
허리 근육이 타이트하고, 고관절 굴곡근
바로 오늘의" 장요근"과 비복근이 타이트합니다.
장요근은 골반의 안정성에 정말 중요한 근육입니다.
특히 여성분들에게 굉장히 관리가 잘 되어있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우리가 흔히 코어근육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장요근(엉덩허리근)은 고관절을 flexion(굽힘)을 진행했을 때
중요한 근육입니다.
[Hip joint 의 flexion을 발생시키고
엉덩관절의 External Rotation을 만듭니다.]
[이유]
장요근이 대퇴골 안쪽으로 시작해서
요추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이 근육이 수축이 일어났을 때는
대퇴골이 가쪽으로 회전하게 되는 움직임이 나오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수축이 일어날 때
대퇴골이 위쪽으로 당겨지는 flexion을 만듭니다.
장요근을 촉지하는 방법으로는
배꼽과 골반에서 가장 튀어오른 ASIS 뼈를 일직선으로 연결하여
1/3 지점이 장요근입니다.
장요근 위치를 눌러보았을 때 불편한 느낌과 함께
단단한 밴드를 확인할 수 있고
그 부위를 문질러 셀프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장요근은 허리골반에서
flexion(고관절 굴곡근)들 중 가장 깊이 있는 근육입니다.
그러나 바깥쪽에 있는 대퇴사두, 봉공근, TFL
이러한 근육들도 고관절을 굽힙시키는 역할도 하지만
가장 깊이 있는 이 "장요근"이
첫번째로 신호가 들어오지 않고 외재근이 먼저 수축을 하게될 경우
골반에서 안정성이 굉장히 많이 저하되게 됩니다.
허리골반이 굉장히 불안정해 지는 상황이 되고,
이 근육이 가장 첫번째로 쓰여야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허리골반의 자세적인 문제나 외재근들의
과사용으로 인해서
장요근의 비활성화는
즉 앞서 말씀드린 골반의 전방경사, 요추의 과전만이 될 때
이 장요근의 활용도가 점차 줄어들게 되면서 정상적인 수축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랬을경우 수축의 지연이나 부기능으로
골반의 찝힘현상이 일어나게 되고 통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들에는 장요근을 제대로 수축하지 못하기 때문도 있습니다.
장요근 스트레칭 방법에서 중요한 것은
골반의 형태입니다.
장요근의 수축방향이 대퇴골의 소전자에서
요추의 방향으로 수축하기 때문에
그와 반대로 골반을 후굴 시키는 자세를 시작으로
고관절 굴곡근을 스트레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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