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효능, 간에 좋은 베타인 :D

안녕하세요 아름답고 소중한 바디를 꿈꾸는 미소바디입니다:D

 

비트는 독일에서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된 빨간 무이며, 비트의 잎은 적근대와 비슷하지만, 빨간색 뿌리는 우리나라 강화 순무와 비슷합니다. 속잎은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겉잎은 고기 등과 함께 요리에 사용하면 요리의 풍미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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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효능

비트(100g당 37kcal)에는 베타인이라는 색소가 포함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폐암, 폐렴 등 암을 예방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트의 8%는 염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염소 성분은 간 정화작용을 하고, 골격 형성과 유아기 발육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철분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적혈구 생성을 돕고, 혈액을 깨끗이 씻어 월경불순이나 갱년기 등 여성들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위 손상을 막아주고 위 점막을 보호합니다.

 

비트의 풍부한 질산염은 체내에서 산화질소로 바꾸어 혈관을 이완시키고 확장시켜 혈액순화을 좋게하고 혈압을 낮춰주며 영양분과 산소 공급으 돕습니다. 또한 질산염은 두뇌 활동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산화질소 생성 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뇌의 에너지 대사 및 신경세포 활동이 감소하므로 대사능력이 떨어지고 멍해지는것을 개선시켜줍니다.

 

베타인이란 무엇인가?

베타인은 세포 내 수분 보유를 허용하여 탈수효과로부터 신체기능을 보호하며, 신체의 단백질 합성을 촉진 할 수 있는 능력 덕분에 심장 질환을 예방하고 근육 강화 및 지방 감소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구기자안에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베타인은 몸 속 콜레스테롤 축적을 억제하고 손상된 간의 회복을 돕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실제 지방간을 진단받을 때 처방약으로 사용될 정도로 간에 기름을 빼는 성분은 '베타인'입니다. 

 

실제 베타인을 섭취한 쥐는 알코올성 지방간 예방에 효과가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도 입증되었습니다. 

 

베타인의 항상화 효능은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과 간 세포의 재생과 간암 억제 유전자를 활성화 시키며, 혈중 호모시스테인 증가시 심장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데, 베타인은 이를 억제하여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비트 손질법

흐르는 물에 비트의 흙을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껍질을 벗길 때는 필러나 칼을 이용하지만 조금 더 수월하게 벗기기 위해서는 쿠킹페이퍼로 비트를 포장한 후 오븐에 살짝 구우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오래된 비트의 경우 수분이 많이 날아간 상태이기 때문에 물에 잠시 담가두면 수분을 재흡수해 탱글해집니다.

 

비트 보관방법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신문지로 감싸거나 키친타월로 감싼 후 비닐 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비트를 보관하기 전에 손질할 때는 줄기 부분을 5cm 정도 남기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이유는 수분과 색소가 날아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트의 무청은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잘 감싼 후 일회용 비닐 팩에 밀봉하여 보관합니다. 보통 뿌리는 2주 정도 냉장 보관이 가능하며 잎은 3-5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안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