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날 때 유독 허리통증, 다리 저림 발바닥까지 저린 증상
엉덩이부터 종아리 저림 그리고 발바닥까지 저림이 있는 경우 <이상근>,<대둔근>,<햄스트링>,<모지외전근>을 체크해야합니다.
이상근(궁둥구멍근)은 엉치뼈 앞면에서 넙다리뼈 큰돌기의 위쪽 모서리에 정지합니다. 엉덩관절의 가쪽돌림과 엉덩관절의 벌림 작용을 합니다.
이상근은 6개의 깊은 엉덩관절 가쪽 돌림근들 중에서 가장 위쪽에 있는 근육입니다. 이 6개의 근육은 큰돌기에서 엉덩관절을 안정화하는데, 이것은 회전근개와 역할이 유사합니다. 이 6개의 깊은 가쪽돌림근들의 단축, 특히 이상근의 단축은 신경을 압박할 수 있고, 통증 근육 약화 및 다리의 감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상근은 대둔근 아래 근육인데 좌골신경을 억압하게 되면서 통증이 찾아옵니다. 이상근 아래 좌골신경이 지나가면서 신경이 눌리면서 허벅지 뒤가 위축이 되고 좌골신경이 눌리면서 다리저림, 발바닥 저림 나타납니다.
좌골신경은 요추의 신경들이 빠져나오면서 좌골신경총을 형성하며 빠져나오는데 대둔근이 약해지면서 이상근이 과부하를 받아 좌골신경이 눌리는 상황이 오는 것입니다. 좌골신경통으로 엉덩이 통증이 심해지고 앉아있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이 있으며 발바닥 저림까지 생겨 걷지 못할정도입니다. 좌골신경은 비골과 경골신경으로 나뉘며 발바닥 저림은 경골신경이 압박 받으면서 오는 증상입니다.
좌골신경은 인체에서 가장 크고 긴 신경으로 대전자 좌골조면의 가운데로 내려오며 대퇴방형근이 좌골신경의 바닥을 이룹니다. 발바닥 저림과 엉덩이 통증은 대둔근 좌골조면을 풀어줘야합니다.
엉덩이 저림은 좌골신경의 일부이며 상둔신경과 하둔신경이 관련하여 좌골신경이 잇기에 엉치가 저리며 다리가 저리고 땡길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 엉치 저림은 빨리 없어질 수 있으나 하지 저림은 계쏙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햄스트링을 못풀어서 저림이 지속되는 것입니다. 짧아진 햄스트링으로 서지 못하고 무릎을 못필정도라면 다리 저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햄스트링은 궁둥뼈 거치면 바로 먼쪽인 대둔근 밑으로 들어가는 것을 제외하고는 넙다리 뒤에서 얕은층에 놓여 있습니다.
햄스트링이 지나치게 강하거나 또는 지나치게 단축되어 있을 때 손상을 자겨올 수 있습니다.
좌골신경은 햄스트링의 근막을 주행하고 있어 햄스트링의 단축은 바로 신경의 단축입니다. 발바닥 저림은 발바닥 전기 오는 것처럼 마지막 신경인데 족저내외신경이므로 무지외전근(abductor hallucis) 에 의해 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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