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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야기 :D

허리삐끗했을때 보호대없이 통증완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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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삐끗했을때 보호대없이 통증완화방법[홍대,합정 빗미PT]
'오늘의 주제'는 허리삐끗했을때 보호대없이 통증완화방법[홍대,합정 빗미PT] 입니다.
 
여러분은 만성요통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인가요?
'만성'은 우리가 끊임없이 경험하고 지속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통증이 계속해서 오랜기간동안에 좋아지지않고 괴롭히고 있는 이유, 정확하게는 알 수 없으나 이쪽분야의 전문가들이 임상적으로 이 통증을 잘 이해하고 불편하고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과학적으로 알아낸 통증의 발생원인 그리고 통증이 발생했을 때 우리가 어떻게 이것을 처리하는가 즉, 그것을 어떻게 느끼는가 그리고 느낀것이 계속해서 어떤 과정을 통해 이렇게 만성 통증으로까지 발전하는가 이런것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에 대해 작성해 보겠습니다. 
 
통증은 어디가 딱 찢어져 곧바로 일어나는 생리적현상이 아니라 그것보다는 조금 복잡하다는 것을 전제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성 통증이란?

전통적으로 통증은 어느 해부학적 부위가 심한 손상을 입거나 미세한 손상을 입었을 때 구조적으로 해당부위가 정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당연하게 믿었고, 만성적인 통증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처음에 일어났던 손상이 다 치유됐는데 아직도 아픈 것이다. 이게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가기 위해 만성적인 통증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통증 메커니즘 

조직 손상 (만성통증과는 무관)

  • 급성기에는 조직 손상이 주요 원인 그러나 만성 통증은 제한적
  • 나이가 듦에 따라 퇴행성 발생 그러나 요통 발생은 30-50세 가장 많음

환경에 따른 손상

  • 통증 대응전략은 어떠한 환경에 다쳤는가에 따라 다름

ex) 집에서 다친 경우, 직장에서 다친 경우, 운동 경기 중 다친 경우[상대적인지 다름]
 
말초손상

  • 안정막전위 상승시켜 신경계가 쉽게 '흥분'
  • 끊임없는 입력 과정은 CNS(중추신경)의 민감성 올리거나 '상향조절'발생
  • 입력(조직, 말초신경)이 우세한 경우 수기를 통한 개선과 전통적 방식 사용
  • 처리와 출력 우세는 신경과학 교육과 운동 형상화에 개선 
*허리삐끗했을때 보호대없이 통증완화방법 1
신경계 : 입력 - 처리 - 결과 3단계가 있는데, 머릿속에서 처리와 결과가 우세할경우 도수치료나 마사지같은 직접적인 처치보다는 통증에 대한 교육을 시키는게 더 낫습니다. 즉, 움직여도 괜찮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통증 분석

통증은 뇌의 모든 곳에서 처리됩니다. 즉 뇌는 어떤 input을 받느냐에 따라 통증은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서 있을 때 통증, 앉아있을 때 통증, 누워있을 때 무릎통증 그리고 통증이 있는데 어떤 일을 하면서 느끼는 통증과 또 굉장히 무서운 영화를 보고 있는데 느끼는 통증은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관절 부위에 통증이 있다면, 24시간 동안에 계속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다른 입력물'을 뇌에 넣었더니 조금 전 느꼈던 통증이 안느껴진다는 것은 통증은 바로 뇌에서 처리 한다느 것입니다. 
 
뇌는 통증 외 기억, 운동, 감각과 같은 기능을 수행합니다. 즉, 기억과 운동 그리고 감각은 통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이 말은 지금은 통증을 안느낄 수도 있는 상태인데도 예전의 통증을 내가 기억하고 있으면 '아 저 통증있는데요' 이렇게 얘기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상담시에 회원님들은 아픈상태가 아닐 때도 어디, 어디가 아프다고 언급을 하는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즉 불안감이 있기때문에 내가 생각할 때 안아픈 상태일 때는 그대로 안아플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는 훈련도 필요합니다.
 
조직은 뇌로 자체의 메시지를 보내지 않으며, 통증은 뇌에서 이루어진 생각의 조합으로 접근하는 것또한 필요합니다. 
사실상 몸이 받게 되는 위험메세지는 어떠한 정보가 나한테왔고, 그 정보를 어떻게 처리했으며 어떠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는지 즉, 상담받으러 오는 회원님들께 허리가 아프세요 라고 물어보면 ' 아 지금 당장 생각이 나는 건 아닌데..' 라는 말을 정말 자주 듣게 됩니다. 이또한 아플것 같은 위험 메시지를 뇌에 계속 입력하는 것이고 그것으로 인해 실제적으로 입력이 없는 상태인데도 내가 불안하기 때문에 그 부위를 계속 추측하는 것입니다. 그로인해 아프다는 결론이 될 때도 많습니다. 

허리삐끗했을때 보호대없이 통증완화방법 신경신호 

통증이 발생하는 과정, 통증을 인지하는 과정에서 9가지의 통증 처리기관이 있습니다. 

  • 전운동/운동피질 : 전두엽에 있는 운동피질이 동작 조작하고 준비시키는 기관입니다. 이 기관은 통증신호가 있다, 위험메시지를 받았다면 그 동작을 준비하지 않고 엉뚱하게 준비를 하는데 설명하자면 힘을 더 줌으로인해서 움직임이 더 안좋아지고, 타이트하고 압박받는 그 움직임이 거꾸로 실제적인 통증을 만들어내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즉 나는 불안해 라는 인식이 동작에 영향을 주게되고 통증을 더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대상피질(Cingulate cortex) : 대뇌의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하면서 우리로 하여금 어떠한 현상에 집중하게 하고 운동도 마찬가지로 굉장히 집중해서 운동들을 잘 수행할 수 있게끔 집중, 초점 맞추기 등 고도화된 기능을 하는것인데, 통증이 있게되면 뇌에 있는 피질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움직임도 정교해지지 못하게 되고, 정교하지 못한 움직임으로인해 통증은 증가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전두엽 전방피질(Prefontal cortex) : 통증때문에 문제해결 능력이 떨어지고 기억력도 떨어지고 전두엽의 전방피질이 통증이 있게 될 때는 통증으로 인해서 더 한번들어와버린 통증으로 인해 더 증대해서 우리에게 보내는 경향성을 띄빈다.  

  • 편도체(Amygdala): 뇌줄기에 무언가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반사적인 신경핵들이 있는 곳입니다. 편도체는 공포감, 공포조절, 중독 현상과 연결이 되어 있는데, 입력이 없는 상태에서 편도체의 텐션이 올라가고 이런 것들을 제대로 중재하지 못하는 상태를 계속 가져가게 되면 얘가 계속해서 흥분상태를 유지시켜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최근 나의 이야기)..그래서 명상을 하게되면 통증을 덜 느끼는게 이 '편도체'의 올라가 있는 텐션을 떨어뜨릴 수 있는 좋은 입력물을 넣어서 흥분상태를 떨어뜨리는 원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율신경계가 올라가면 흥분상태가 올라가고 부교감신경이 올라가면 흥분상태를 떨어뜨려줍니다. 교감신경이 올라가면 편도체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 감각피질(Sensory cortex): 몸에서 전달하는 모든 감각을 느끼는 부위도 다 예민해져 있게 됩니다. 
  • 시상하부/시상(Hypothalamus / Thalamus) : 시상하부도 자율신경계 조절과 관련이 있어 스트레스에 반응할 수 있습니다. 
  • 소뇌(Cerebellum): 소뇌는 굉장히 정교한 움직임 그리고 옛날에 기억됐던 운동 기능을 수행하게끔하는데 굉장히 중요한데 그러나 통증이 있게되면 움직임, 인지가 제대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됩니다. 없는 통증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통증신호만 더 확대됩니다.
  • 해마(Hippocampus) : 해마는 내가 옛날에 봤던 영화도 기억하지만 지금은 아프지 않지만 과거에 아팠던 통증도 기억합니다. 그래서 통증을 주었던 비슷한 환경에 처하게되면 인간은 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 척수(Spinal cord): 척수는 뇌에서 말초로 곧바로 연결되는 사지와 모든 내장기능에 영향을 주는 곳인데, 뇌에서 통증을 처리했다면 척수가 전달을 하는 입장에서 척수의 모든 회로도 통증을 전달하는 쪽이 훨씬 더 예민해져있기때문에 통증이 더 증대될 수 있는 것입니다.

통증이 발생했을 때 이 모든 요인들이 협력하여 통증을 더욱 증대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기관이 뇌에서 서로 주고받으며 영향을 주기때문에, 통증이 순간적으로 다쳤기때문에 바로 통증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어떤 기억, 그당시 불쾌했던 느낌, 다친지 오래되어도 이 동작을 했을 때 아플 것 같다는 스스로 예측하는 느낌때문에 더 아플 수 있습니다. 

통증에 대한 뇌의 처리과정

-통증경험은 뇌 전체가 활성화되는 것이며,  통증을 처리하는 기능적인 영역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조직손상과 관계없이 통증지도(pain map)을 활용합니다. 
-감정적 통증도 신체적 통증과 비슷한 통증영역을 나타낸다는 것입니다. 우울한 사람들이 통증을 더 잘 느끼는 것과 같은것입니다.
-통증표현은 통증을 예측하고 통증을 착각해서 얘기하는 것과 관련이 있고 인지적 작용으로 통증을 조절 할 수 있다는 것은 모든 뇌가 내가 갖고 있었던 통증에 전체가 집중을 하고 있기 때문에 대상피질이 초집중하는 곳인데 통증에 포거스 하기 때문에 다른 기관이 일을 못하게 하기 때문에 움직임을 인지하게 하고 살짝 움직여도 괜찮다는 인지작용을 커질수록 통증은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되니, 이런 것들을 통해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테크닉에 앞서 인지적 작용을 통해 통증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활용해보세요 :D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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