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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PT 합정PT 신촌PT 스트레스성 폭식 신경성 폭식증 (빗미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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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다이어트 전문 10년 차 현직] 여자 트레이너 민잉쌤: )


신경성 폭식증은 ‘신경성 식욕부진증’보다 흔하고, 90% 이상이 여성에게서 발견되는 질환으로 대개 10대에서 20대 초반에 발병합니다.


21살 저 또한 신경성 폭식증을 앓았고, 그 시기엔 스스로 신경성 폭식증이란 질환에 걸린 것조차 모르고 음식을 먹고 체중이 오르는 것에 대해 극도로 불안하여 설사약을 과도하게 먹고 먹은 것을 전부 배설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을 그렇게 보내면서 어느 날은 지하철에서 쓰러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바로 탈수였습니다.

(왼) 신경성 폭식증 20대시절 (오) 30대 중반


저 또한 대학생 시절엔 하루 종일 밖에 있어서 음식 하나 먹지 않고 저녁 10시쯤 집에 돌아와 혼자 밥을 먹는 것을 제일 편하게 느꼈고, 혼자 모르게 밥 먹는 것을 즐겼고,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을 땐 화장실 가서 몰라 약을 먹고 배설하는지 절대 모르게 했습니다. 그때 체중은 162cm 46kg를 계속 유지하고 싶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참 어려웠습니다. 폭식하는 것을 조절하려고 애를 쓰지만 보상적인 행동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고 다시 폭식을 계속 만드는 결과가 돼버렸죠.


신경성 폭식증 스트레스성 폭식증
폭식증이란?

생물학적인 원인으로, 음식을 먹을 때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과 관련된 문제가 있거나, 다행감을 느끼게 해주는 엔도르핀과 관련된 문제가 있을 때 폭식증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적이 있습니다.


또 거식증과 유사하게 성취 지향적이고, 날씬함에 대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경향이 지나친 경우에 발병하기도 합니다. 심리적으로 청소년기의 욕구를 적절하게 표출하거나 해소하지 못하는 경우나 행동문제(병적 절도, 알코올 의존, 자해 등)을 일으키는 등 충동 조절 장애를 갖고 있는 경우에 발병하기도 합니다.



폭식증 증상

반복적인 폭식증은 폭식 후에 체중 증가를 두려워하여 목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구토를 유발하거나 설사약, 관장약, 이뇨제 등을 남용하고, 폭식 이후 음식을 거부하거나 격렬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려는 행동을 보입니다.


일부의 경우에는 폭식증 이전에 거식증 증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폭식을 할 경우에는 속이 더부룩하다거나 복통을 호소하며, 구토를 하고 나면 이러한 증상은 없어지지만 우울감을 호소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이스크림, 초콜릿, 케이크 등과 같이 달콤하고 고열량인 음식을 선호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이 없는 공간에서 혼자서 빨리 먹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씹지 않고 삼키기도 합니다. 대다수 폭식증 환자는 거식증 환자와 달리 체중이 정상 범위에 있는 경우가 많으며, 자신의 체중과 외모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지나치게 많은 편입니다.



신경성 폭식증

반복적인 폭식이 나타나는 식사장애로 한자리에서 배고픔과 상관없이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데, 폭식 기간에는 먹을 것을 통제할 수 없다고 느끼며 중단하지 못합니다. 이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체중 또는 체형에 극도로 예민하여 자가 유도 구토와 같은 제거 방법으로 체중을 조절하기도 하며, 설사약, 좌약, 이뇨제 등을 남용하거나 과도한 금식 또는 운동에 매달리기도 합니다.


거식증의 변형된 형태로 보기도 하지만, 거식증은 정상 체중을 유지하지 못하고 영양부족이 심각한 반면, 이 증상의 환자는 어느 정도 정상 체중을 유지하면서 영양부족이 덜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증상의 환자들은 대개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많이 먹는 행위를 합니다. 그리고 이들이 폭식하는 음식은 기름지고 달며 칼로리가 높아 평소에는 자제하고 잘 먹지 않던 것들입니다. 따라서 환자 스스로도 체중조절을 위해서 이러한 폭식을 조절하려고 애를 쓰지만, 순간 자제력이 무너지면 그 반동으로 더 많이 먹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이러한 일들이 계속해서 반복이 되면 점점 폭식하는 빈도수나 양이 많아져서 다르 사람들이 알지 못하게 비밀스럽게 폭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이들에게서는 우울, 불안, 공황장애 등이 동반되기도 하며, 정상적인 섭식행동 집단에 비하여 신체 불만족 수준 및 우울 수준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질환은 약물 오용으로 인한 탈수, 하체 사용으로 인한 만성적 위장 관계 문제, 과도한 구토로 인한 치아 부식 등의 위험을 수반합니다.


더불어 이때 강박장애나 불안장애, 기분장애와 같은 다른 원이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습관처럼 중독이기에 “오늘까지만”이란 생각보다는 충분한 수면과 운동, 규칙적인 식사습관, 스트레스 조절을 통한 감정 조절을 실천해 준다면 당장의 실행이 조금은 더디더라도 어느새 폭식을 조절하는 스스로를 발견하는 날이 옵니다: )

천천히여도 괜찮아요, 무엇이든 꾸준히 실천하는 삶이 건강한 삶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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